대부도와 영흥도 사이, 숨겨진 작은섬이 있다.

그 섬의 이름은 바로 선재도

인천에서 남서쪽으로 향하면 영흥도와 대부도 사이에 위치한 작은섬 선재도가 있다.



선재도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대부도에서부터 500m 길이의 선재대교를 이용하거나, 영흥도에서 1.8km 길이의 연륙교를 이용하여야 한다.

또한 대부도와 영흥도를 이어주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하기에 선재도로 가는 길은 바다를 보지 않으려고 해도 보지 않을 수 없다는 뜻이다.

끝도 없이 밀려오는 바다를 보며 근심 걱정을 아주 잠시라도 내려놓고 싶은 바쁜 당신에게 추천한다.

특히나 서울에 거주한다면 부산과 강릉은 너무 멀기에 서울 근교 바다를 찾는다면 더욱 강력하게 추천한다.





선재도에는 바다의 특성인 바다 전망을 잘 살린 카페들이 존재하는데 그중 플로레도커피가 요즘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핫플 카페로 떠오르고 있다.

플로레도 커피의 위치는 인천 옹진군 영흥면 선재로 345로 최고의 바다 전망이 가능한 편안한 카페답게 실내 단체석과 야외 단체석 모두 존재하는 등 넓은 부지를 자랑하고 있으며, 야외석에는  반려견 역시 동반 가능하다. 

카페는 선재도라는 섬에 위치하였기에 주변에 큰 건물이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를 마시면 근심 걱정이 잠시라도 사라지는 마법과도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플로리도 커피의 운영시간은 휴일은 따로 없으며 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또한 라스트 오더 시간이 존재하는데 일요일은 오후 20시 30분이며 일요일은 제외한 라스트 오더 시간은 오후  21시 30분이니 확인하고 방문하길 바란다. 

선재도 말고도 인천에는 다른 힐링처가 존재하는데,인천 옹진군 영흥면 영흥북로 374-25 1층 에 위치한 '하이 바다' 이다.

'하이 바다'는 십리포 해수욕장을 정원으로 두고있는 바다 뷰 카페이다.

야외 테라스에는 애견 동반이 역시 가능하며, 영업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매주 수요일은 정기휴무이니 참고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