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발재-삽교호-아미미술관-왜목마을-만대항-민어도-신두리해안사구



서해 가을 여행코스
충남 당진 태안 1박2일 나들이

1. 보발재
2. 삽교호
3. 아미미술관
4. 왜목마을(오작교)
5. 석문각
6. 만대항(솔향기길코스, 꾸지나무골해수욕장)
7. 이원방조제
8. 민어도
9. 신두리해안사구

 

때로는 덥고 때로는 서늘하면서 여름과 가을 사이를 오가는 요즘. 슬며시 긴 옷도 꺼내 입어 보고 가을 나들이 계획도 세우게 된다. 가을에는 단풍이라던데 아직 단풍은 이르고 어디 갈 데 없을까 고민한다면?

스마트라이프 '여행, 참을 수 없는 즐거움 - 충남 당진·태안' 편을 주목하자. 의외로 수도권과 가깝지만 생각지 못했던 모든 것이 다 있는 이번 여행은 당신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하다.

여행의 시작은 단풍이 들면 더 예쁠 길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충남 1박2일 여행 코스는 당진 보발재부터다. 굽이진 길을 천천히 지나며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3km 길이의 드라이브 코스는 일부러 찾아가기도 하는 명소 중의 명소다.

첫 여행지는 너른 바다와 파릇한 논이 한데 존재하고 우뚝 솟은 공중 관람차가 현실감 없는 풍경을 자랑하는 삽교호. 옛 무역의 중심이던 바닷길은 이제는 해양테마공원을 비롯해 놀이동산 등 관광지로 더 유명해졌다. 나무 덱을 따라 바다 한가운데 서면 흐리지 않은 날에는 서해대교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사진 성지로 더 유명한 두 번째 여행지. 비밀의 문이 열리면 어디서든 카메라를 들어 올리게 만드는 마법 같은 공간이 펼쳐진다. 폐교가 변신한 자리에는 예술가들의 손길이 닿아 공간 공간이 하나의 작품이 되었다. SNS 사진 스폿, 여신 사진 스폿으로도 유명한 아미 미술관은 미술관 내외부가 모두 흠잡을 데 없이 아름다워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로도 우리 아이의 예쁜 사진을 남기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서해의 태양을 책임지고 있는 당진 왜목마을. 해변의 새빛 왜목 조형물과 함께 관광객을 반기는 당진 왜목마을은 서해에서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 월출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다. 마을 앞 해변 입구에는 견우와 직녀가 만난 오작교가 방문한 이들의 사랑과 행복을 기원한다.

이에 질세라 태안의 바다도 어서 오라고 손짓한다. 해안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은 만대항 - 이원방조제를 따라 바닷길을 가다 보면 잔잔한 수면 위 고깃배의 모습이 마음을 가득 채운다. 만대항을 더 즐기고 싶다면 물 향기길 코스를 따라 꾸지나무골해수욕장을 걸어도 좋다.

이원방조제를 지나 달리다 보면 민어도를 만날 수 있다. 만조 시에는 멀찍이서 사진만 담을 수 있지만, 간조시에는 걸어서도 닿을 수 있다는 민어도는 아슬아슬 바닷길을 내보인다. 물때와 시간이 허락해야 만날 수 있는 섬은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여행 참을 수 없는 즐거움 - 충남 당진, 태안 편'은 이 밖에도 낙조가 아름다운 당진 석문각,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등 충청남도 당진과 태안에서 놓칠 수 없는 여행지로 가득 채웠다. 9월 26일 월요일 오전 9시 30분 케이블티비 채널 다이아로 본방송되며, 9월 27일 화요일과 9월 29일 목요일은 오후 7시 50분에, 9월 30일 금요일은 오전 9시 30분에, 10월 1일 토요일은 오전 8시에 재방송으로 만날 수 있다.

스마트라이프 홈페이지 및 유튜브/네이버TV '스마트라이프TV' 채널로도 함께 공개되며, 해당 채널에서 '여행, 참을 수 없는 즐거움'의 모든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여름은 저만치 물러갔지만 서해에는 여름이 다 못한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여름보다 더 눈부실 가을이 슬며시 고개를 내민다.



당신을 설레게 할 서해 1박2일 가을나들이
여행, 참을 수 없는 즐거움 - 충남 ·태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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