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가족여행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부부의 날까지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날이 많은데, 1박2일 여행지로 추천하는 곳은 부산이다.

 

부산에서도 봄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기 좋은 곳은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인데, 바로 멋진 풍경과 다양한 볼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sns에서 핫한 포토존부터 마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분식점과 카페 그리고 바다 풍경까지 부산 가족여행으로 딱이다.





먼저 흰여울문화마을 주차장은 크게 3곳 정도 있다. 흰여울 유료주차장, 신선 3동 공영주차장, 신삼주차장이 있다. 그래서 차를 타고 가면 마을 입구 쪽에 주차해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되고, 대중교통이나 택시를 이용하면 전망대에서 내려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된다.

 



흰여울 문화마을은 전체적으로 둘러보는데 1~2시간 정도 걸린다. 특히 추천하는 시간대는 노을 지는 5~6시쯤이다. 오후에 반짝거리는 푸른 바다 풍경과 일몰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꿀팁은 가는 방향을 정해 움직이는 것을 추천한다. 부산 흰여울 산책길은 길이 길어서 중간에서 움직이면 많이 걸어야 한다. 그래서 전망대 쪽이나 마을 입구 쪽에서 걷는 것을 추천드린다.

 



곳곳에는 표지판이 있어 어디로 가야 될지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특히, 부산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은 잔잔함과 고요함이 느껴지는 마을이라 봄에 걸으면 힐링하기 딱 좋은 장소다. 그래서 부산 가족 나들이로 산책도 하며 맛집, 카페 탐방 등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고 싶다면 영도 흰여울길을 찾아보자.

 

 

계단을 쭉 따라 내려가면 잔잔한 바다 윤슬이 보이며 산책길 이 쭉 나온다. 바다를 보며 산책할 수 있어 부산 산책코스로도 유명하다. 조금 더 산책을 많이 하고 싶다면, 근처 봉래산과 영도 하늘 전망대까지 가보는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 흰여울 마을 안내센터 -> 흰 여울 전망대, 흰여울 해안 터널까지 산책한다. 부산 가족 나들이, 커플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면 이 코스를 대중적으로 추천드린다. 포토존은 흰여울 해안 터널이 가장 유명하다.



 

그리고 흰여울 해안 터널과 흰여울전망대 사이에는 계단 포토존이 있다. 이곳도 sns에서 핫한 포토존이라 한 번씩 사진 찍고 가면 좋겠다. 그러고 반대편으로 나와 쭉 걸으면 이정표가 보이는데 태종대 가는 길과 남항대교 가는 길이 나온다. 가고 싶은 쪽으로 산책하면 되겠다.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의 매력은 바로 여기다. 걷다 보면 마주할 풍경인데, 바다 절경과 저 멀리 남항대교가 한눈에 들어온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 방문하면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그래서 부산 가족 나들이 생각한다면, 볼거리 놀거리 많고 풍경도 아름다운 흰여울길 산책길 방문해보는건 어떨까?

 

 

 

그리고 바다를 더 느끼고 싶다면, 바닷길을 따라 걸어보자. 이렇게 조약돌과 바다, 햇살을 가득 느낄 수 있다. 근처 유명한 영도 카페로는 흰여울점빵, 녹색광선, 손목서가 등이 있다. 또한 볼거리로는 흰 여울 전망대, 이송도전망대, 영도하늘전망대, 중리바닷가가 있다.

 

 

노을 지는 시간대에는 이렇게 멋진 일몰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부산은 회가 유명하기 때문에 저녁에는 횟집에서 가족 외식을 즐겨도 되겠다. 그렇게 부산 1박2일 여행을 계획한다면, 하루는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에서 부산 가족 나들이하며 영도 절영 산책로를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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